2025년 상반기를 되돌아보며

2025년 상반기가 끝났다. 하반기를 어떻게 보내야할지 고민해보려고 한다.상반기를 되돌이켜보면 꾸준히 해온 무언가가 있다기 보다는 이벤트 성으로 계속 활동을 해온 것 같다.꾸준히 해온 것들1. 교회: 8시간 -> 2.7학점2. 운동: 10시간 -> 3학점3. 회사: 주 38시간 정도 -> 12.3 학점4. 듀오링고 스페인어: 주 2시간 정도 -> 1학점상반기에 일어난 일들과 후기가게통합연초에 가게통합이라는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 두, 세 달이 사라졌다. 그 당시 팀에서는 몇년간 숙원사업이었던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책임감과 부담감이 있었지만 여러 방면으로 검토를 해보고 오픈 시나리오를 제대로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서 좋았다.익명의 프로젝트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일이 잘 안 풀려서 원래 일정..

회고록 2025.07.17 1

요리 == 사랑

친한 사람들을 집에 불러 한끼 대접하는 것만큼 기쁜 일은 없다. 특히 공들여 만든 요리를 대접하는 것에는 큰 의미가 있다.적어도 요리를 만들면서 들였던 만큼 먹는 사람을 위해서 애썼기 때문이다. 그리고 들어간 정성만큼 그 손님을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요리는 사랑이다.요리는 사랑이라는 내 생각은 어머니의 요리에서 비롯됐다. 처음 김치찌개를 해먹는데 엄마가 해주시던 깊은 맛이 안났다. 찾아보니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끓이기 전에 돼지고기를 먼저 30분간 삶아낸 물에 김치찌개를 만들어야 그 감칠맛이 녹아 나오는 것이었다. 이걸 알게 되었을때 엄마의 마음을 30분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 뒤로 요리가 사랑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사랑한다는 말 대신 레몬이랑 양파를 더 넣었다.내가 제일 좋아..

나의 생각 2025.03.04 1

비행기에 올라왔을때 쓴 글

좋았던 점이제 앉아서 의자를 뒤로 젖혔는데 생각한거보다 더 계속 뒤로 밀렸다 자다 보니 기내식이 나왔다.평범한 기내식이었지만 숟가락과 식기류가 무겁고 차가워서 좋았다.그리고 초콜릿 케이크가 맛있었고 화이트와인이 나와서 좋았다.아이들 식사를 먼저 챙겨 주는 게 보기 되게 좋았다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이어폰은 도움이 많이 되었다 비행기를 타면서 아쉬웠던 점닌텐도를 안들고 왔다. 그리고 수면 안대를 안들고 왔다.

나의 생각 2025.02.22 1

복 받으실거에요

복 받는 삶이란 무엇일까.어제 남양주에 있는 카페에 잠시 놀러갔는데, 루프탑에서 어떤 어머니가 아들들 두명 사진을 찍어주고 계셨다. 주차장에서부터 그 모습을 보고 사진을 꼭 찍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라가서 세 모자의 사진을 찍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 저 저기 주차장에서부터 오는데 아들들 사진만 찍어주시더라구요. 혹시 괜찮으시면 세 분 같이 있는 사진을 찍어드려도 괜찮을까요? 사진에 자식들만 나오면 서운하잖아요. - ???.. 오.. 감사합니다~~셋이서 있는 모습을 찍어주다보니 아버님도 오셔서 네 분의 사진을 찍어드렸다. 넷이서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아져서 열심히 찍어드렸다. 좀 찍어드리고 뒤돌아서 카페로 들어가는데 복 받으실거에요. 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런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감..

나의 생각 2025.03.2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