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받는 삶이란 무엇일까.어제 남양주에 있는 카페에 잠시 놀러갔는데, 루프탑에서 어떤 어머니가 아들들 두명 사진을 찍어주고 계셨다. 주차장에서부터 그 모습을 보고 사진을 꼭 찍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라가서 세 모자의 사진을 찍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 저 저기 주차장에서부터 오는데 아들들 사진만 찍어주시더라구요. 혹시 괜찮으시면 세 분 같이 있는 사진을 찍어드려도 괜찮을까요? 사진에 자식들만 나오면 서운하잖아요. - ???.. 오.. 감사합니다~~셋이서 있는 모습을 찍어주다보니 아버님도 오셔서 네 분의 사진을 찍어드렸다. 넷이서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아져서 열심히 찍어드렸다. 좀 찍어드리고 뒤돌아서 카페로 들어가는데 복 받으실거에요. 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런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