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2/10/23 TIL

mayleaf 2022. 10. 24. 23:00

자바 표준 ORM 프레임워크 JPA 프로그래밍

JPA를 깊게 파야할 필요가 생겨서 읽기 시작했다.

201페이지까지 읽었다. 세팅과 소개파트는 저자의 다른 강의를 통해서 배웠기 때문에 훑어보면서 넘길 수 있었다.

다른 내용들은 사실 ORM에서 다 마주치는 내용이었고, 영속성 컨텍스트가 기억에 남는 부분이었다.

영속성 컨텍스트가 1차캐시를 이용하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와 통신하지 않아도 컨텍스트에서 관리되고 있는 것을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쓰기지연 SQL 저장소를 이용해서 성능 개선을 한다는 점. 엔티티의 생명주기에 4가지 상태가 존재하고, 이는 비영속, 준영속, 영속, 삭제 이렇게 4가지가 있는 것, 그리고 생명주기가 변경되는 조건등을 배웠다.

생명주기가 변경되는 조건은 책의 목차를 떠올려보면 오늘 배운 내용 외에도 여러가지 상황에서 상태가 변경 될 수 있을 것 같다. 영속성의 전파 같은 부분이 좀 의심이 되는 부분

그리고 좀 의문이 되는 부분은 여러 개의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쓰기지연 저장소를 가지고 있으면, 플러시 안된 데이터들은 어떻게 판별할 것인지? 프라이머리 id키를 allocationsize로 할당하는 경우, 여러개의 서버에서 데이터베이스를 바라보고 있을때 id값들이 안겹치도록 구분해서 할당한다고 하는데, 51을 쓰고나서 1~50을 할당받아서 사용하던 서버가 꺼진다면 어떻게 될것인지? 이런 부분들이 좀 걱정이 되는데,책을 쭉 읽어보고 알 수 없으면 한번 뜯어봐야겠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

342페이지까지 읽었다.

핀은 계속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게 된다. 원한을 가지고 계속 싸우는 두 가문, 마을에서 소란을 피우고 다니는 보그스, 그를 총으로 쏴죽이고 본인이 아주 용맹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셔먼, 그리고 본인이 왕, 공작의 후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보면서 핀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조금씩 클리셰 엔딩의 각이 보인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고 생각도 조금씩 바뀌고, 고생도 하고,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다가 결국은 집이나 본인이 마련한 안식처에 들어가 휴식을 하게 되는.. 그런 오디세이같은 엔딩일거라고 예상해본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계속 등장하는데, 이쯤되면 마크트웨인은 당시에 볼 수 있었던 사람들의 군상은 죄다 모아놓고 보여주기위해서 이 책을 쓴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T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10/25 TIL  (0) 2022.10.26
2022/10/24 TIL  (0) 2022.10.25
2022/10/21 TIL  (0) 2022.10.22
2022/10/20 TIL  (0) 2022.10.21
2022/10/18 TIL  (0) 20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