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A 프로그래밍
610페이지 까지 읽었다.
스프링 데이터 JPA 부분을 마무리하고 웹 어플리케이션과 영속성 관리를 다 읽었다. 그리고 컬렉션 타입쪽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웹 어플리케이션과 영속성 관리 쪽에서 궁금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에 많은 부분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트랜잭션이 같으면 같은 영속성 컨텍스트가 적용되는 부분과 다르면 다른 영속성을 사용한다는것, 준 영속상태와 지연로딩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지연로딩 문제나, 미리 로딩해주기 위해서 발생하는 노고 등에 대해서 배웠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OSIV를 사용한다는 것과 OSIV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배웠다.
** OSIV의 초기 모델인 요청당 트랜젝션의 경우 컨트롤러단에서 정보를 수정할 경우 영속성 컨텍스트의 변경감지로 인해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가 변경될 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내가 만들어둔 서비스 로직은 정상적인데 누가 컨트롤러에서 정보를 가져가서 수정했다고 저장된 데이터가 변경된다면 정말 어지러울 것 같다 ㅋㅋ)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영속성 컨텍스트는 요청당으로 유지가 되지만 트랜잭션은 비즈니스 계층(Service, Repository)에서만 사용 가능도록 만든 것이 스프링 OSIV라는 것도 배웠다.
그리고 엄격한 계층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Repository를 가져와서 쓰는 것도 좋지만, 이건 팀별로 규약을 어떻게 정하냐가 더 중요한것 같다. ** 당장 헥사고널 패턴쓰는 팀들은 이렇게 계층을 한번에 넘나들면 안되니까
C레벨의 탄생
120페이지까지 읽었다. 나쁜 소식을 듣기를 권하라는 내용과 이해관계자들의 요청에 대응하라는 내용을 읽었다.
조직문화에 대해서 좋은 인사이트를 제공해주는 내용이었다. 우선순위와,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것, 그리고 정말 본인이 처리해야하는 일들을 구분하는 것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읽다보니 책이 정말 C레벨에 올라가기 전에 있는 사람을 타겟으로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게 좋은 의미는 아니다. 왜냐하면 C레벨이 아닌 실무자가 봤을때는 의문 스러운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분명 이야기를 했는데 리더나 보스가 안 듣는 경우도 있을텐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잘 언급을 안하는 인상을 받았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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