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어플리케이션 출시 전에 했던 일들을 적은 글입니다.
지난 번에 앱 출시 후기 1편을 적어서 냈는데, 그 글의 목차별로 글을 이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쓰는 내용은 어플리케이션 출시 전에 해야했던 일들입니다.
어플리케이션 출시 전에 했던 일들
사전조사
우선 로또 리마인더를 구현하기 전에 앞서 리마인더 기능외에 어떤 기능들을 제공해주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앱스토어에 있는 로또 관련 어플리케이션들을 쭉 깔아보고 사용을 해봤습니다.
사용을 해보면서 느낀점은 랜덤 번호 추천, QR code 확인, 주변 판매소 확인 기능은 포함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리마인더 기능을 포함해서 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나서 구현할 내용을 어떻게 배치 할지 고민했습니다.
구현
구현을 하는 과정에서 먼저 저는 와이어프레임을 종이에 그려서 만들었습니다.
자세한 규격은 만들어보고 피드백을 받아봐야 알기 때문에 제가 생각한 그림을 그려서 회사 동료들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아서
구현에 들어갔고, 저같은 경우는 플러터로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했습니다.
그러면 구현하는데에는 얼마나 걸렸나요?
저 같은 경우는 플러터에 대해서 아예 처음 생초짜 상태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해서 구현하고, 판매소 정보를 수집하는 기간까지 다 합쳐서 프로토타입을 눈에 보이는 상태로 만드는데 걸린 기간은 두달 정도 걸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애플 개발자 계정도 구매하고, 플레이스토어 계정도 구매했습니다.
로고 디자인 외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려면 로고가 필요한데, 저 같은 경우는 시간을 최대한 덜 들이고 싶어서 디자인 외주를 통해서 로고 디자인을 해결했고, 그 과정에서 앱의 컬러감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고 디자인 외주를 맡기는 건 숨고, 크몽같은 곳에서 디자인을 받아볼 수 있고, 저같은 경우는 단가를 다 알아본 이후에 아는 디자이너 분에게 중간정도 가격에 외주를 맡겨서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온 로고 디자인의 결과물은 특허로를 통해서 디자인 상표 출원을 진행했습니다. 상표 출원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유튜브를 확인해보면 쉽게 접근 하실 수 있습니다.
디자인 검수
마지막으로 프로토타입을 다 찍어내고 난 이후에는 앱스토어랑 플레이스토어에 테스트를 올려서 주변 사람들과 동아리, 전 회사 동료들에게 뿌려보면서 검수를 받고 수정을 했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이번 글에서는 어플리케이션 출시 전에 제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작성했습니다.
스토어 최적화나, 광고 리프팅같은 부분은 프로그래밍과 얽혀있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알게된 시점이 출시 중, 출시 후에 알게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나중의 부분에서 다루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렇게 개발을 하고 나서 1년이나 일정이 딜레이되었습니다. 애플에서 출시를 하면서 리젝을 계속 당한 것도 있고
상표 출원이랑, 실제로 어플로 수익을 벌기 시작하면 사업자 등록도 해야해서 돈이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외주를 하다보니, 외주와 학교 수업과 기타 등등 일이 미친듯이 들어와서.. ㅋㅋㅋ 거의 손을 뗀 상태로 1년을 보냈는데, 그런 내용들은 또 다음 글에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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